포항스틸러스의 형제선수 이광훈, 광혁이 4월 9일 경남과의 홈경기 스틸러스TV 객원해설로 팬들을 찾아간다.
포항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탁구선수단이 지난 4월 3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인제체육관에서 열린 2014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디펜딩 챔피언’ 포항스틸러스의 캡틴 황지수가 부상에서 회복해 그라운드로 돌아온다. 황지수는 지난 2월 때아닌 폭설로 인해 전남 고흥에서 펼쳐진 전지훈련 중 입은 우측 무릎 인대부상으로 인해 3개월의 치료와 재활기간을 보냈다.
포항은 6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6라운드에서 전남과 2-2로 비겼다. 과거부터 ‘형제 대결’이라고 부르기엔 너무나 격렬한 승부를 펼쳐 시쳇말로 ‘남보다 못한 사이’인 양 팀은 승점 1을 사이좋게 나눠가졌다.
포항시체육회와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4 포항시장기 및 교육장배 초·중·고 챔피언스리그 개막식이 5일 만인당에서 열렸다.
안동 길주중학교(교장 심재봉)는 4일 오전 11시 학교 체육관에서 카누부 선수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현재 경북도내 카누는 포항의 양학중학교 여자선수 1명뿐으로 카누선수 확보가 시급한 과제였다. 이에 도교육청과 학교, 카누협회가 머리를 맞대고 지난해 4월 개장된 안동댐의 국제 규모의 수상스포츠훈련센터의 훌륭한 시설에 대한 활용 방안으로 팀 창단이 대안이라고 판단하고 길주중 카누부 창단에 이르렀다.
포항스틸러스가 오는 6일 제철가 형제인 전남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에서 4연승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포항스틸러스가 골 폭죽을 터뜨리며 AFC챔피언스리그(ACL) 우승의 1차 관문인 16강에 바짝 다가섰다. 특히 포항은 올해 ACL에 출전한 K리그 4팀(포항, 울산, 전북, 서울) 가운데 유일하게 무패행진을 달려 지난해 ‘더블 챔피언’의 존재감을 한껏 과시했다. 또한 동아시아 4개 조 전체 16팀 중에서도 혼자 무패를 달리고 있다.
포항 장흥중학교(교장 김봉한)는 2일 학교 강당에서 탁구부 선수단 창단식을 갖고 꿈나무 육성의 돛을 올렸다.
꿈나무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을 겸한 '2014 경상북도 소년체육대회'는 28일 경북부별신기록 1개, 대회신기록 16개, 대회타이기록 1개를 수립하며 3일간의 대회를 마무리했다.
선린대학교 복싱부 권구현(경찰행정과 2년)이 두 체급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권구현은 30일 경산 경북체고 복싱장에서 개최된 제95회 전국체전경북대표 1차선발전 대학부 -69㎏급 결승전에서 포항대의 이용재를 3회전 한차례 다운을 시키는 등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포항스틸러스의 수문장 신화용이 200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3월 29일 상주상무전에 선발 출전한 신화용은 팀에서는 8번째, 골키퍼로는 최초로 200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만들어냈다.
포항스틸러스가 3연승을 달리며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디펜딩 챔피언’ 포항은 29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지난해 K리그 챌린지 우승팀 상주상무와의 ‘K리그 클래식 2014’ 5라운드에서 6골이 터지는 난타전 끝에 4-2로 승리했다.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체육 개혁의 일환으로 올해 안으로 대한체육회장 선거제도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행 회장 선거 규정은 56개 대한체육회 정 가맹경기단체의 장 및 2명의 IOC 위원, 선수대표(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위원장) 등 총 59명으로 구성된 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에서 경선으로 체육회장을 선출토록 하고 있다.
황선홍 포항스틸러스 감독이 26일 전북전을 승리로 이끌며 K리그 통산 100승 고지에 올랐다. 황선홍 감독은 231경기, 45세8개월12일 만에 K리그 통산 100승 고지를 밟으며 K리그 감독으로 역대 3번째 최단 경기, 역대 3번째 최연소 K리그 통산 100승 기록을 달성했다.
포항시체육회는 27일 포항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오는 5월 문경시에서 개최되는 제52회 경북도민체육대회(5월 9~12일)에 출전하는 포항시선수단 필승결의대회 선수단결단식 및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챔피언의 위용이 완산벌을 강타했다. ‘디펜딩 챔피언’ 포항스틸러스가 전북현대에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포항은 ‘1강’으로 평가되는 전북을, 그것도 1.5군으로 완파하는 '극강'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경북체육회 최억만 상임부회장과 최암 부회장, 이재근 사무처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26일 오전 2014 경북소년체전이 개최되고 있는 예천공설운동장을 방문, 육상 선수단 등을 격려했다.
삼성라이온즈가 임창용을 다시 품에 안았다. 삼성은 26일 경산볼파크에서 해외 복귀 선수인 임창용을 만나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연봉 5억원에 별도의 인센티브가 따라붙는 계약이다. 임창용의 뜻에 따라 인센티브 세부 내용에 대해선 밝히지 않기로 했다.
포항스틸러스는 최전방 공격진 강화를 위해 제주유나이티드로부터 공격수 강수일(26)을 임대 영입했다.